■ 실업급여 신청방법 ■

■ 실업급여 조건 구직급여 신청방법


실업급여 조건은 일반 근로자의 경우, 퇴직 전 18개월 이내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반면, 초단시간 근로자·프리랜서·예술인·자영업자 등은 24개월 이내 180일 이상 가입 이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반드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비자발적 퇴사여야 하며 자발적 퇴사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수급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임금체불·근로조건 악화·건강 문제 등 불가피한 사유는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

수급기간은 퇴직 당시의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120일 ~ 최대 270일까지 차등 적용됩니다.
지급액은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의 약 60% 수준이며, 2025년 기준으로 일 최대 66,000원, 최소 64,192원이 적용됩니다.
쉽게 말해 일정 기간 이상 고용보험을 납부했고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
퇴직 전 임금의 60% 수준을 약 4~9개월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라 불리는 구직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아래 과정을 순서대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1. 서류 제출 요청
2. 자격 사전 확인
3. 구직 등록
4. 사전 교육
5. 수급자격 인정 신청(고용센터 방문 필수)
6. 재취업 준비
7. 실업 인정 및 급여 지급
8. 지급 완료


 ■ 실업급여 신청방법

1) 퇴직 회사에 서류 제출 요청
 - 실업급여 신청의 첫 단계는 퇴직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입니다.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서, 이직확인서)

  1.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서 :
      근로자가 더 이상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님을 알리는 서류로,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합니다.
      원칙적으로는 퇴직한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근로자가 요청하면 즉시 제출해야 합니다.

  2. 이직확인서 :
      퇴직 사유, 고용보험 가입기간, 평균임금, 근로시간 등을 확인하는 문서로 사업주가 고용센터에 제출합니다.
      (근로자가 요청할 경우 10일 이내 발급해야 합니다.)

※ 원활한 절차 진행을 위해 퇴직 시 회사에 미리 요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제출 현황은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토탈서비스 또는 고용보험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사전 확인
  고용보험 가입 기간, 이직확인서 제출 여부 등 기본 자격을 먼저 확인합니다.



3) 구직 등록
  - 실업급여는 구직 중임을 전제로 하므로 고용24 온라인을 통해 구직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4) 사전 교육

  - 실업급여 제도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 온라인으로 시청 후 고용센터 방문 시 신청 가능
  -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경우, 센터 방문 시 현장 교육으로 대체



5) 수급자격 인정 신청 (고용센터 방문 필수)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단, 일정 요건(상실신고·이직확인서 처리 완료, 피보험단위기간 180일 이상, 비자발적 이직, 만 65세 미만)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서류 제출 후 센터 출석 시 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 재난이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출석이 어려운 경우, 고용센터장의 승인 시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6) 재취업 준비

  수급 기간 동안 재취업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 구직활동 : 입사지원, 면접, 채용박람회 참여 등
  - 구직 외 활동 : 취업특강 수강, 직업훈련 이수,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등



7) 실업 인정 및 급여 지급

  실업급여는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고, 1~4주마다 고용센터에 실업인정 신청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가능(특정 회차 제외)
  반복 수급자나 장기 수급자의 경우, 구직활동 요건이 더 강화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 1, 4, 8회차: 고용센터 방문 필수
  - 반복 수급자: 모든 회차 고용센터 방문 필요

  실업인정 회차마다 실업급여가 지급됩니다.


[출처] 실업급여 조건 구직급여 신청방법 간단하게 정리|작성자 쏘일